(흑룡강신문=하얼빈) 온바오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전 중국인 멤버 한경(韩庚, 28)이 열애설로 거론됐던 인기 여배우와 심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매체 펑황넷(凤凰网)의 6일 자체 보도에 따르면 재벌 2세로 유명한 여배우 장카이퉁(江铠同)이 지난달 23일 밤, 베이징에서 콘서트 연습 중이던 한경과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힙합스타일의 옷을 입은 한경과 하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장카이퉁이 차에서 내리는 장면을 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경, 장카이퉁은 베이징 바이자좡(白家庄) 부근의 신선로(샤브샤브,火锅, 중국명 훠궈) 음식점에서 한경과 만나 식사를 함께 한 후, 새벽 3시쯤 음식점에서 나와 같이 차를 타고 인근에 있는 한경의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네티즌에 의해 청두(成都)공항에서 몰디브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애인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했었다. 이번 사진에는 두 사람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왔는데 양측 소속사 모두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