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외국기자가 질문 시 《뉴욕타임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트럼프정부가 중국공산당원과 그 가족들의 입경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물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보기엔 미국측의 이런 언론들이 진위 여하를 막론하고 우리는 그것을 확인할 수 없다. 당신들도 미국정부측에 가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미국의 이런 거동은 실로 가석하기 짝이 없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서 미국이 이제 못한 일이 무엇이며 대체 세계에 어떤 인상을 남기려 드는지 의문스럽다.
우리는 미국이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어기고 자체의 대국 형상, 신용과 지위 수호에 도움이 안되는 일을 하지 말기 바란다.
/중앙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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