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설립 75주년 시리즈 고위급 회의에서 중국 측이 국가의 자주적인 기여 능력을 향상해 2030년 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최고치를 찍고 2060년 전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국은 이미 탄소 배출을 늘리지 않는 경제 성장을 실현했으며 탄소중립 목표의 실현을 위해서는 전 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생태환경부 기후변화사무 특별 고문인 해진화(解振华) 청화대학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연구원 원장은 12일 베이징에서 2019년 현재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2005년에 비해 약 4배 늘고 국내총생산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8.1%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