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2020년은 평범치 않은 한해이다. 올해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결승전과 빈곤탈퇴공략전을 잘 치르는 결정적 시각에 흑룡강성은 '13.5'기간의 성적표를 내놓았다. 5년래 흑룡강은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여 인민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힘써왔다. 흑룡강위성TV 뉴스채널과 동북망은 공동으로 대형계렬보도 《흑토지에 꿈을 심다》를 기획련재하여 '13.5'규획을 회고하고 '14.5'규획을 다지며 룡강에서 출시한 답안을 공개한다.
2015년에 비해 13개 시(지구) 도시 대기질 량호한 날 비중 6. 1% 늘어
초미세먼지(pm2.5) 기준 미달 시(지구) 농도 33. 3% 하락, 수질 감정 단면이 III류 기준에 도달하였거나 기준 초과한 하천 비중 66. 1%
저질5류 하천 비률 제로, 이산화류황 배출량 14.7% 감소, 질소산화물 배출량 13% 감소, 화학적 산소 수요량 배출량 6.2% 감소, 암모니아성 질소 배출량 9.5% 감소
"전 성 11개 시(지구)의 환경과 대기질이 모두 기준에 도달했다. 《흑룡강성 수질오염 퇴치목표책임서》에 규정된 62개 감정 단면 중 I~III류 수질 단면이 총 41개, 비중이 66. 1%에 달했고, 저질 V류 수질 단면은 년도 감정 목표치보다 9.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성 중점 오염 방출 감소 프로젝트의 가동으로 화학적 산소 수요량 2만 6800톤, 암모니아성 질소 2300톤, 이산화류황 8700톤, 질소산화물 9000톤을 줄였다." 이는 흑룡강성 생태환경청의 일련의 데이터이다. 흑룡강성은 2020년 상반기 '제13차 5개년 계획'의 생태환경 구속성 지표를 전부 완성했다.
2019년 현재 전 성 중점 물 관련 업종 오염퇴치기업이 총 60개에 이르며 공업기업 오염퇴치 프로젝트가 4개, 도시 생활오수처리 및 배출감소 프로젝트가 15개에 달했다. 그중 신축 오수처리공장이 4개, 규모화 가축가금 사육장(단지) 오염퇴치프로젝트가 7개에 이른다. 주요 대기 오염물질인 이산화류황과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과정에서 전 성 전력, 철강, 세면트 등 중점 산업의 역할이 돋보였는데 전력 업종에서 이산화류황, 질소산화물 방출량을 각각 4천톤과 8600톤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시는 또 시 전역에서 화력발전소와 석탄보일러의 대기오염물질 특별 배출 한도 관리를 실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철강, 세면트, 판유리 등 업종의 이산화류황과 질소산화물 방출도 뚜렷이 줄어들었다. 전 성이 겨울철 청정난방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청정석탄연소, 바이오매스, 천연가스, 전기난방, 공업 여열 등 청정난방 면적을 꾸준히 확대, 2020년 7월 1일까지 전 성 청정난방 면적이 4억 3,000만평방미터에 달했다.
"13.5"기간, 흑룡강성 하천과 호수 생태 환경 질이 뚜렷이 개선되였다. 흑룡강 성은 근본적인 것과 지엽적인 것을 똑같이 중시해 생태환경, 수리, 주거건설, 농업과 농촌 등 여러 부서가 협동하여 수질오염 예방 퇴치 임무를 추진, (지표수 개선, 검은 물 썩은 물 제거, 식수 보장, 농촌 치수, 지하수 치수)의 "5수 동시 치수" 조치를 실행해 "푸른 하늘+푸른 물 보위전"을 본격적으로 치렀다. 이에 따라 2019년에 8개의 작전임무목록과 2858개의 구체적인 임무를 완성했고, 2020년에는 10개의 작전임무목록과, 5432개의 구체 임무의 실행을 추진했다.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하천 보위전" 공동집법행동을 가동하여 하천과 호수 관련 불법행위를 단호히 단속했다. 2020년 8월 말까지 수자원 관리, 수역 연선 관리, 불법 모래 채취 등과 관련된 사건 279건을 사출하고 204건을 입건 수사하였으며 불법자 202명을 적발했다.
"13.5"기간, 흑룡강성은 생태 보호와 회복에 착안해 현대 삼림과 초원 산업 체계 구축에 주력하였으며, 삼림과 초원 정비체계와 정비능력 현대화를 가속 추진함으로써 아름다운 룡강과 생태강성 건설을 가속화했다. 위성원격감지 데이터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9년까지 흑룡강성은 록화생태이 꾸준히 좋아진 것을 알 수 있다. 2019년 전 성 전체 록화생태질이 최근 20년 평균치보다 13.9% 개선되였고, 2000년에 비해 27% 개선되여 최근 20년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흑룡강성은 여러 류형의 자연보호지역이 481곳, 총면적이 1,155만 8,900헥타르로서 전 성 국토면적의 24.44%를 차지한다. 그중 국가공원(동북호랑이 표범 국가공원)이 1 곳 있는데 계획면적이 149만 1,200헥타르이며 흑룡강성 경내 면적이 44만 6,800헥타르에 이른다. 그리고 자연보호구가 222곳(국가급 49 곳, 성급 75곳) 있는데 총면적이 740만 3700헥타르에 이른다. 이외 여러 류형의 자연공원이 258곳, 그중 삼림공원 110곳(국가급 69곳, 성급 41곳)인데 면적은 246만 8000 헥타르에 이른다. 그리고 또 습지공원이 78곳(국가급 63곳, 성급 14곳, 지구급 1곳)인데 면적이 22만 1700헥타르에 이른다. 지질공원이 32곳(세계급 2곳, 국가급 6곳, 성급 24곳)이며 면적은 101만 8600헥타르에 이르며 풍경명승지가 38곳(국가급 4곳, 성급 34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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