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중창, 무용, 녀성중창, 가야금연주, 드럼연주, 차도(茶艺)표현, 독창, 합창 등은 눈부신 예술의 무대를 장식했다.
일전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12.9” 기념일을 맞으면서 예술무대 “3중언어향연”, “피여나는 예술꽃 향연” 을 펼치였다.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통찰력있는 지혜로 사회의 새로운 요구에 적응할수 있는 인재를 배양하기 위해 기념일을 리용하여 학생을 주체로 하고 학생의 개성을 돌출히 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은 1부와 2부로 나위여 오전 오후로 진행되였는데 활동 1부는 3중언어 표현이였고 활동 2부는 예술표현이였다.
3중언어표현에는 동화이야기, 과문극, 시랑송 등 절목이 있었는데 말그대로 3가지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이야기며 극본을 펼쳐나가는데 실로 혀를 내 두르지 않을수 없었다.
오후에 진행된 예술표현에는 2중창, 무용, 녀성중창, 가야금연주, 드럼연주, 차도(茶艺)표현, 독창, 합창 등등의 절목들이 있었는데 실로 눈부신 예술의 무대였다.
가슴속을 들끓이던 희열은 엄동설한에도 오래도록 식을줄 몰랐고 공연은 끝났지만 애들의 절목을 담은 동영상은 민족의 희망과 희열을 담고 오래도록 인터넷을 달구었다.
이번 활동의 내용을 보면 조국을 사랑하는 내용과 코로나 기간 나라를 위해 몸바쳐 싸운 백의천사들을 노래한 내용도 있었고 전래동화 이야기로 민족의 전통을 이어가는 내용도 있었으며 타민족의 우량한 음식문화를 학습하는 내용도 있었다.
이번 활동은 녕안조선족소학교의 지혜로운 탄력적인 교육체제를 여실히 보여주었고 열린 교육체제의 학교라는 점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행사 이모저모
/황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