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업무보고서는 디지털 발전을 가속화 하고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우세를 조성하며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사회 건설의 가속화, 디지털 정부 건설의 수준 향상,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중국 건설의 협력 등을 제시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장근동(張近東) 쑤닝그룹 회장은 올해 공공데이터의 무상공유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농촌 소매업태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경제와 관련된 건의들을 제출했다.
장근동 회장은 또 국가급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건설하고 데이터 보안의 범위와 주체, 책임과 조치, 보안 기준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업계 측면에서는 선두 기업이 기술 우위를 발휘하여 관련 규범, 표준의 실질적인 안착과 건설 시스템의 데이터 보호 능력을 추진하며, 중복 개발로 인한 자원 낭비를 피하기 위해 업계에 개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통해 데이터의 공유·유통을 실현하고 가치를 충분히 방굴하는 동시에 국익·공공안전·상업기밀, 개인 프라이버시 등 고민감성 데이터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근동 회장은 빈곤탈퇴 난관 공략전이 전면적 승리를 거둔 배경에서 농촌 진흥 발전도 관심하면서 질적 향상과 체험적 업그레이드를 농촌 상업 소비 업그레이드의 주요 방향으로 삼고 농촌 영세 소매업체의 디지털화를 통해 농촌의 소비 질 향상을 선도해 농촌의 소비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할 것도 제안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