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할배 핵주먹’ 타이슨 숙적 홀리필드와 24년 만에 3번째 대결 한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3.26일 09:11



‘왕년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5살)이‘숙적’ 이밴더 홀리필드(59살, 이상 미국)가 24년 만에 세 번째 맞대결을 벌린다.

타이슨은 24일 호텔 체인‘오트 리빙’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모두에게 나와 홀리필드의 대결이 성사됐다는 것을 알린다.”며 “5월 29일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필수적인 계약상 서류 작업만 남았다.”는 말로 홀리필드 전을 사실상 확정했다.

앞서 타이슨은 지난 18일 자신의 팟캐스트(播客)에서“미국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복싱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지만 상대는 언급하지 않았었다.

타이슨은 지난해 복귀 선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침 사업 실패 등으로 재정난을 겪던 홀리필드가 대결을 제안했으나 그 해 11월 로이 존스 주니어와 먼저 대결(무승부)하며 15년 만에 링에 올랐다. 이후 타이슨이 복귀 2차전 상대로 홀리필드가 점쳐졌다.

통산 50승 44KO 2무 6패의 타이슨은 홀리필드와 두번 싸워 모두 졌다. 1996년 첫 대결에서 11회 TKO(주심의 승패 선언)로 패했고 이듬해 재대결에서 3회 도중 귀를 물어뜯어 반칙패했다.

타이슨은 당시의 렵기적인 반칙 행위 때문에‘스포츠맨십을 팽개친 야수’로 은퇴후도 오래도록 매도당했다. 하지만 경기중 홀리필드가 심판의 눈을 피해 타이슨에게 헤드버팅(头撞)과 낭심 가격 등 명백한 고의적 파울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며 그 역시도 비난 세례를 받았다.

이런 구원의 앙숙 관계지만 본업으로 대마초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로서 타이슨은 다 털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홀리필드는 겸손한 사람”이라며 “그도, 나도 신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8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