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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애심녀성문화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3일 15:43
   



   4월 17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애심녀성문화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북경시 대흥구 ‘오빠락원’에서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와 경동애심녀성협회가 손잡고 뜻깊은 날을 경축하고 친목과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애심녀성문화원 남복실 원장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북경애심녀성문화원(이하 애심녀성문화원으로 략칭) 남복실 원장은 환영사에서 바쁜 시간을 할애해 참석해준 모든 참석자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애심녀성문화원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진행했다. 그는 애심녀성문화원은 회원들의 교류의 장소, 배움의 교실, 포근한 쉼터로 자리매김되였다고 하면서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애심녀성문화원 설립당시를 회고하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초대회장 리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초대회장이며 애심녀성문화원의 창설자인 리란 명예회장은 2011년 처음 애심녀성문화원을 설립할 당시를 돌이켜 감개무량한 심정을 고백하면서 애심녀성문화원은 수도이자 조선족산재지역인 북경에서 민족문화 전승과 보존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배움터를 만들려는 사명감과 취지를 안고 조선족 녀성들의 힘을 모아 설립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사비를 털어 문화원 설립에 버팀목이 되여준 22명의 창설멤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미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더욱 훌륭한 일들을 해낼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어 경축행사는 회원들의 시랑송과 물동이 이고 달리기, 활쏘기 등 민속놀이들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물동이 이고 달리기



  활쏘기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령 회장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에 즈음하여 애심녀성문화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니 더욱 뜻깊다고 말하면서 10년 전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면서 운영진 회의를 하고 행사를 하던 데로부터 지금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3대 애심녀성문화원 원장에 림하여 문학교실을 비롯해 애심녀성문화원 운영을 열심히 해온 남복실 원장의 로고에 찬사를 보냈고 앞으로 애심녀성문화원에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희망했다.



  마무리 발언을 하는 리령 회장

  

  한편 애심녀성문화원은 2011년 4월 15일에 정식 개원됐고 그간 무용교실, 노래교실, 가야금교실, 문학교실, 료리교실, 독서모임, 재태크강좌, 꽃꽂이강좌, 심리학강좌 등 수업과 특강들이 진행됐고 초기 영어공부 교실, 정음우리말학교 교실 그리고 조선족운동회 조직위원회의 회의실로 다양하게 활용됐다. 또한 지난 10년간 애심녀성문화원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자작시집 3권을 출간을 주최했고, 문화원 성원들은 전국애심녀성포럼에서 조직한 ‘애심녀성컵’ 생활수기 응모에서 금·은·동상을 비롯한 많은 상들을 받아안으면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문화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체촬영

  /료녕신문 전정옥 기자 (부분 사진 박복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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