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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중국공산당, 왜 ‘7.1훈장’ 최초로 수여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8일 15:36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에 즈음해 중공중앙의 비준을 거쳐 ‘7.1훈장’ 수여식이 29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7.1훈장’을 수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이는 중공중앙의 명의로 수여하는 최초의 ‘7.1훈장’이다. 100년의 중국공산당 력사상 이 당내 ‘최고영예’ 훈장은 왜 최초로 수여될가?

  2017년 7월, 중국공산당 창건 96주년에 즈음해 당중앙은 을 비준했고 ‘7.1훈장’을 당내 최고영예로 확립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훈장은 일반적으로 중국공산당 창건 5, 10년을 맞이하는 해에 수여한다고 한다.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훈장이 설립되여 최초로 맞이하는 ‘5, 10년의 해’이기에 ‘7.1훈장’이 최초로 수여된다.

  중국공산당은 왜 이 훈장을 수여할가? 수여방법에 따르면 ‘7.1훈장’ 수여는 중국특색사회주의 위대한 사업과 당의 새로운 위대한 공정 건설에서 걸출한 공헌을 한 당원에게 수여된다. 중국공산당은 규범적이고 권위적인 공훈영예표창제도를 통해 당과 국가의 공훈영예표창의 정신적 인솔, 본보기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킨다.

  100년 력사상 중국공산당은 시종 공훈영예수여를 통해 사람들이 견현사재(재능 있는 사람을 보면 자기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함), 영웅숭상, 선봉숭상 인솔을 중요시해왔다.

  중국공산당의 공훈영예수여 력사는 토지혁명시기로 거슬러올라갈 수 있다.

  1931년, 중화쏘베트공화국 림시중앙정부는 제1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국공산당 최초의 군공표창장—붉은기훈장을 설립했다. 당시 모택동을 포함한 8명의 홍군지도자들이 이 쏘베트꾸역의 최고영예를 수여받았다.

  그후 혁명년대에 중국공산당은 특색 있는 각종 공훈영예훈장을 수여해 전투에서 공적이 두드러진 집체와 개인을 표창했다. 그중 유명한 것으로는 랑아산 다섯 용사 생존자들에게 수여한 ‘견결완강’ 표창장, 그리고 ‘화북해방기념장’, ‘동북해방기념장’, ‘서남해방승리기념장’ 등이 있는데 이런 공훈영예훈장들은 전군의 기세를 부단히 향상시켰다.

  새 중국 창건 초기, 중국공산당 공훈영예 수여는 계속되였다. 한 방면으로 중국공산당은 구소운, 황계광, 시전상, 리순달 등 항미원조, 공농건설의 본보기인물들을 표창했고 다른 한 방면으로 중국공산당은 표창제도규범화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국가공훈영예제도는 최초로 법률에 들어갔다.

  개혁개방후 당과 국가 공훈영예장려제도는 더한층 보완되였다. 중국공산당은 각종 경로로 본보기인물에 대하여 다원화 선전을 하는 것을 중요시했다. 주류신문보도, 면대면 선전을 제외하고 또 등 현상급 프로그람의 방영을 통해 많은 선진인물들이 몇세대 사람들의 마음 속 ‘시대적 기호’로 남게 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중국공산당은 당과 국가 공훈영예표창제도에서 일련의 혁신적 배치를 진행하여 ‘1+1+3’제도를 구축했다. 즉 중국공산당은 한부의 지도성 문건을 제정했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한부의 법률을 제정했으며 관련측은 당내, 국가, 군대 3부의 공훈영예표창조례를 제정했다.

  따라서 ‘5장1부(五章一簿)’를 위주로 하는 공훈영예표창제도체계가 확립되였다. 이는 ‘공화국훈장’, ‘7.1훈장’, ‘8.1훈장’, ‘우의훈장’, 국가영예칭호, 국가공훈부이다. 이번 ‘7.1훈장’의 수여와 더불어 중국 현재 5대 최고영예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맞아 전부 빠짐없이 수여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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