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지속가능발전 빅데이터 국제연구센터 설립 대회 및 2021년 지속가능발전 빅데이터 국제포럼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지속가능발전 빅데이터 국제연구센터의 설립은 자신이 제75차 유엔총회에서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의 실시를 지지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2030년 의정은 각국의 발전과 국제 발전 협력에 명확한 목표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세계가 코로나19의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기술 혁신과 빅데이터의 활용은 국제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 범위에서 2030년 의정을 실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각측이 지속가능발전 빅데이터 국제연구센터 플랫폼과 이번 포럼을 충분히 활용해 빅데이터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강력한 국제공조를 통해 2030년 의정을 실시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함께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발전 빅데이터 국제연구센터 설립 대회 및 2021년 지속가능발전 빅데이터 국제포럼 개막식이 이날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