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한국 경기도립무용단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두 공연단체가 장춘에서 펼쳐지는 제3회중국장춘동북아문화예술주 행사 일환으로 정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8월 30일과 31일 저녁 7시, 동방대극장 무대를 장식하게 되는 한국 경기도립무용단은 1993년 창단, 한국 3대 무용단중 하나로 불리우는 이 무용단은 한국문화예술을 보급, 발전시킨 전업무용단체이다. 특히 민족무용에 태권도 등 민족무술을 결합해 우수한 민족성과 예술성으로《경기도문화브랜드》로 평의받기도 했었다.
9월 4일과 5일 저녁 8시 길림성호텔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는 한국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2003년 창단한 한국 유일한 종합예술단체로 장춘공연에서 이들은 전통민속예술의 각 쟝르인 노래, 춤, 락의 정수를 새롭게 구성하여 표현하게 된다.
한국공연외에도 이번 예술주기간 로씨야시베리아무용단( 9월 3ㅡ4일), 대학생합창음악회(9월 2ㅡ4일), 길림성교향악단음악회(9월 5일) 등 공연도 장춘 동방대극장무대에 오르게 된다.
8월 30일ㅡ 9월 5일까지 펼쳐지는 제3회중국장춘동북아문화예술주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중국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중요행사내용중 하나이다.
국가문화부,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길림성인민정부, 장춘시정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예술주는 《문예공연》, 《문화론단》, 《전시무역》을 둘러싸고 동북아 각국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16개 행사를 륙속 펼치게 된다.
한국 경기도립무용단 공연 한장면 /자료사진
한국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공연 한장면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