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량강 구도 확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1.08일 10:37
대한민국 최대 야당인 국민의힘은 5일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로 윤석열을 선출했다. 그리하여 래년 대선에서 이재명과 윤석열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현 단계에서 두 사람의 지지률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 언론은 이번 ‘여야 대결'이 상당히 치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60세의 윤석열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였고 문재인 대통령의 찬사를 받아 검찰총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검찰은 여당 진영의 주요 인사들을 조사해 청와대, 더불어민주당과 갈등을 빚었다. 올해 초 그는 국민의힘 당에 입당했다.

그의 주요 경쟁자인 이재명(56)은 한 때 경기도 지사를 지냈다. 이재명은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과 치열하게 싸웠고 당내에서 ‘반문파'로 여겨졌다. 그는 지난달 대선 후보로 당선된 뒤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불화( 不和)' 루머를 타파했다.

이재명은 최근 비리 사건에 휘말리며 사건이 계속 불거져 최근 최대 화제가 됐다. 윤석열은 승리연설에서 이재명에게 “존재의 의미는 부패를 청산하고 한국의 정치체제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은 윤석열에게 대선후보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그는 두 사람이 정치적 투쟁을 하지 않고‘선의의 경쟁'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희망적인 나라를 건설하고 인민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중점으로 토론할 것을 희망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는 래년 3월 9일로 예정되여 있다. 최근 다수의 여론조사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이 35%의 지지률로 1위, 이재명이 30%의 지지률로 2위를 차지했다. 안철수와 심상정의 지지률은 각각 7%와 6%였다. 이번 여론조사 오차률은 플러스 마이너스 3.1%며 신뢰도는 95%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