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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철도그룹 1만명 동원해 폭설 치우기에 총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09일 14:04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11월 8일, 흑룡강성 대부분지역이 립동후의 첫눈을 맞이하였다. 일부지역에는 심지어 대설, 강온, 대풍, 얼음비 등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도로교통운수에 부동한 정도로 차질을 빚게 되였다.



중국철도 할빈그룹이 1만여명 간부와 직원들을 조직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중국철도 할빈그룹유한회사는 미리 배치하여 철도운행안전과 운송조직업무를 전력으로 수행하는 한편 만여명 간부와 직원들을 조직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제설작업을 하는 주요 지점 51 곳을 사전에 추정해 판단하고 이에 따라 순시작업을 했으며 흑룡강 및 내몽골 동북부지역의 43개 중점역에 60조의 궤도차량을 대기시켜 제설인원을 운송하고 선로에 대한 순찰작업을 책임지게 하였다

  할빈, 치치할, 대경, 수화 등 려객이 밀집된 기차역의 려객통로 옥외 계단, 출입구, 륙교, 지하통로 등 주요 장소에서 얼음을 제거하고 제설작업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구역에 미끄럼 방지 카펫을 깔아놓고 안전 경고판을 추가 설치했으며 작업원들이 미끄럼 방지 처리를 잘하도록 하고 사닥다리에 쌓인 얼음, 눈 등을 제때에 제거함으로써 려객들이 안전하게 탑승하도록 확보했다. 기차역 대합실과 개찰구의 문에 커튼, 열풍 커튼 등 설비를 설치하고 렬차칸의 온도를 잘 조절해 렬차칸의 적절한 온도를 유지시키면서 렬차와 기차역의 방한과 난방 작업을 확보하도록 했다.

  철도 려객운수부서는 막하, 우이링, 학북 등 방향으로 운행하는 공익 완행렬차에 대한 난방 및 급수를 잘하는 한편 출입문, 차량의 련결 부위, 에스컬레이터의 제빙 및 미끄럼 방지를 잘하여 림구와 농업개간지역으로 가는 려행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폭설을 치우는데 총력전

  겨울에 들어서기 전에 철도부는 이미 성내에서 운행하는 에어컨이 설치하지 않은 일부부분적 일반렬차의 차체를 에어컨 렬차로 교체하여 극한날씨에도 려객들이 따뜻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했다.11월 이후 할빈철도그룹의 화물운송은 일평균 10053개 차량의 수준에 달하였는데 이는 동기대비 4.5% 증가한 439개 차량이 증가한 셈이다. 이로써 인민대중의 생산과 생활 수요를 유력하게 보장했고 지방경제발전에 일조했으며 전반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도 역할을 발휘하였다.

  철도부서는 광범한 려객들에게 강설날씨의 영향으로 렬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 구체적인 렬차 운행 정보는 현지 기차역의 공고에 따라 체크하고 '철도 12306' 스마트폰 앱을 리용하거나 또는 콜센터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고 안내하였다.그리고 개인방호를 잘하고 철도부서 작업원들과 협력해 기차역의 방역조치를 잘 실행하며 출행 시 방한과 미끄럼 방지에 주의하면서 안전건강하고 질서있는 려행환경을 공동으로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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