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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류 직장에 들어오기 시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19일 15:09



  인공지능이 인류 직장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라이브방송 사회자를 모방하여 만들고 ‘훈련'시킨 가상라이브방송사회자가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재정뉴스를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가상라이브방송사회자가 방송하는 70일 동안 적지 않은 관중들은 진짜사람이 방송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상 관중들이 본 얼굴, 표정, 몸동작, 문자 등을 포함한 내용은 모두 인공지능에 의해 생성된 것이였다.

  작년 년말, 완커그룹 리사회 주석 욱량은 그의 위챗 모멘트에 "‘최소반(崔筱盼), 올해 2021년 완커본부 최고신인상 수상을 축하한다. 그녀가 처리한 선불미수금연체증빙서류 정산률은 91.44%에 달했다."라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 ‘최소반'이라는 직원은 완커의 첫번째 디지털화 직원으로서 우편으로 연체증빙서류의 처리를 재촉하는데 그 효률이 인간보다 몇배나 높다고 한다.

  가상인간을 만든 소빙회사(小冰公司) 수석운영관, 인공지능창조력실험실 책임자 서원춘이 최근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서원춘의 인상 속에 인공지능이 현재 직장에 진출하여 인간과 ‘동료'가 될 수 있기까지는 오랜 세월 동안의 '진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몇년전 가상라이브방송사회자는 말할 때 온몸에서 입밖에 움직이지 않았다. 그 때 사람들은 이런 기술이 아주 괴이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 인공지능기술은 가상라이브방송사회자의 동작, 목소리 등을 진짜사람과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인류는 왜 이런 인공지능이 필요할가? 서원춘은 자신의 초심은 ‘인류를 도와'주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 각도에서 볼 때 우리는 인공지능이 인류를 도와주길 바란다. 하지만 우리는 인공지능이 과거 인류가 실현하기 어려운 능력을 구비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에 대한 도움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이런 고려에 기초하여 서원춘은 성숙한 인공지능은 어느 한 분야에서 인류를 뛰여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렇게 돼야만 인간을 도와줄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인공지능은 간단한 중첩밖에 안된다. 또한 인공지능이 보통사람과 비슷하다면 그 의의도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라고 인정했다.

  이 기간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걱정이 끊임없이 대중들의 토론을 유발했다.

  하지만 서원춘은 기술의 발전은 모두의 생활방식을 개변시키고 있고 인간의 생각에도 상응하게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인간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된다는 토론이 최근 점점 적어지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는가?"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가 인간 기사를 이길 때 ‘인공지능위협론'이 한동안 토론의 열점이였다.

  6년후의 2022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의 존재에 습관되기 시작했다. 쇼아이(小爱), 쇼뚜(小度), 티몰요정(天猫精灵)과 같은 인공지능 음성대화엔진이 점점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누구나 휴대폰에서 매일 볼 수 있는 ‘가상인간'영상, 메타버스가 열점화제의 중심에 선 오늘날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는 목소리는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다.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사업과 생활에 나타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같다.

  서원춘의 말에 의하면 소빙인공지능기술을 응용한 회사들 가운데서 인간'동료'들의 피드팩은 대략 이런 변화를 거쳤다고 한다. 즉 '처음에는 새 기술을 의심하고 리해하지 못하다가 상급에 의해 마지못해 이 일을 했고 나중에는 자신이 AI를 리용해 어떤 부분의 업무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였다.

  그는 ‘이는 우리를 가장 진직시키는 일'이라고 느꼈다. 서원춘은 인공지능업무는 ‘계속하여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인류사회에서 얼마나 멀리 갈지는 아직 상상 속에만 존재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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