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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어떤 구별점이 있는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2.08일 09:19



최초의 스피드스케이팅은 네덜란드에서 나타났는데 그후 속도를 겨루는 운동으로 점차 발전했다.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이 정식 경기종목으로 채택되였다. 1960년 스퀘벨리동계올림픽에서 녀자 스피드스케이팅도 정식 경기종목이 되였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은 모두 빙상종목에 속하지만 두 종목의 경기장, 선수들의 장비 등은 모두 다르다.

첫째, 장소가 부동하다. 스피드스케이팅 표준트랙은 둘레길이가 최대 400메터이고 최소 333.33메터이다. 쇼트트랙 경기장 트랙의 길이는 111.12메터이다. 쇼트트랙경기에서 선수들은 출발한 후 코스를 나누지 않지만 스피드스케이팅은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나뉘여있는데 인코스의 반경은 25메터이고 아웃코스의 반경은 30메터이다.

둘째, 스케이트날이 다르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사용되는 날은 길이가 길고 앞부분만 신발과 련결돼 있으며 뒤쪽은 신발에 고정시키지 않았다. 쇼트트랙에서 사용되는 스케이트날은 길이가 짧고 두개 부분이 신발과 고정되였다.

스피드스케이팅경기는 개인종목, 팀추월종목, 매스스타트종목(集体出发项目)으로 나뉜다.

개인종목은 두 사람이 한조가 되여 인코스와 아웃코스에 각각 한명씩 배치된다. 내외 코스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선수들은 한바퀴를 돈 후 코스를 바꾸는데 코스를 바꿀 때 아웃코스의 선수가 우선 인코스로 들어옴으로써 두 선수의 주행 총길이가 같도록 확보하며 순위는 활주시간에 의해 결정된다.

팀추월종목은 조별 토너먼트경기로 진행되는데 두팀이 한조가 되여 대결한다. 팀마다 3명의 선수가 있으며 량측은 상반된 코스에서 동시에 출발해 세번째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하면 경기가 끝나는데 활주시간이 짧은 팀이 승리한다.

매스스타트종목은 여러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출발지점에서 여러개 줄로 나뉘여 출발한다. 경기는 안팎 코스를 나누지 않는다. 전체 활주길이는 16바퀴이고 매 4바퀴마다 점수가 부과되는데 앞 3개의 점수 적립지점을 우선적으로 통과하는 1~3위에게 각각 5점, 3점, 1점을 부과하고 마지막 16번째 바퀴를 우선 통과하는 1~3위에게 60점, 40점, 20점을 부과해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한다.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경기는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 ‘아이스리본(冰丝带)’에서 진행된다. 2월 5일 경기가 시작돼 2월 19일에 끝나는데 총 14개 소종목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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