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와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은 함께 길림시 현지에서 전염병 상황 예방통제 업무를 검사하고 지도했다. 경준해는 길림시 각급 당원간부들은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의 전염병예방통제에 관한 중요지시 정신에 통일시키고 손춘란 부총리의 포치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며 엄격하고 세밀하면서도 실속있게 견지하여 난관을 단호히 제거해 사회면 초기화의 목표를 견결히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준해는 우선 흑룡강성, 내몽골자치구, 강서성에서 온 의료지원팀을 위문하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해 전염병 퇴치에 헌신하고 있는 지원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북화대학에서 최근 양성 감염자가 재차 보고된 가운데 경준해와 한준은 현장으로 달려가 응급지휘를 했다. 경준해는 감염경로와 전파경로를 신속히 조사하여 요구에 따라 격리운송사업을 참답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격리를 해제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을 타당하게 안치하고 엄격하고 서둘러 집중관리와 건강감시를 틀어쥐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온라인 수업, 연구토론교류 등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들이 방역에 협조하고 참여하도록 인도할 것을 강조했다.

검사 중 경준해는 회보회의를 소집하고 길림시의 전염병예방통제사업상황을 청취했다. 그는 현재 길림시 전염병 예방및통제 섬멸전이 마지막 총력단계에 이르렀다면서 반드시 전력을 다해 결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하며 이 험난한 싸움에서 결연히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점지역, 중점장소, 중점군체에 대한 선별검사를 지속적으로 잘하며 제1시간에 양성감염자와 위험인원을 분류하여 지정병원, 방창병원, 집중격리지점에 확실하게 이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건설현장에 양로원 등 중점 장소를 엄격히 실시 하여야 하여 작은 려관, 작은 목욕탕 등 장소에 대해 융단식 조사를 조직적으로 전개하고 집중격리지점에 대해서는 전면적리고도 엄격히 관리하여 감염자의 거처 및 주택단지, 복도, 엘리베이터 등 환경에 대해서는 사각지대를 없애고 잠재적 위험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제반 준비사업을 미리 참답게 하여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온당하고도 질서있게 회복시켜야 하며 책임을 확실하게 하고 부작위적이고 책임지지 않는 간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문책하고 엄숙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준은 용기를 북돋고 빠른 속도로 통제하며 어려움을 두려워하는 정서와 요행을 바라는 심리를 단호히 떨쳐버리고 이송격리작업을 철저히 하며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확실하게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학교, 병원, 양로원, 물류업체 배송인원, 물업써비스인원, 전염병 일선 인원 등 중점분야의 중점군체에 대한 폐쇄관리를 엄격히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