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30일 북경에서 메켈 독일 총리와 함께 제2차 중국-독일 정부간 협상을 공동으로 주재했다.
량국 총리는 각기 10명의 정부 장관과 차관들을 인솔해 중국과 독일, 중국과 유럽간 협력대계를 론의했다.
온가보 총리는 지난해 6월 중국과 독일간 제1차 정부간 협상을 베를린에서 성과적으로 진행했다면서 그후 1년간 량자는 긴밀히 협력해 제반 공동인식들의 리행을 추동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과 독일은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직업교육 등 령역의 협력에서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으며 상호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독일은 중요한 경제체와 전략동반자로서 국제사회의 신심을 증강하고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과 독일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이번 정부간 협상은 중요한 뉴대적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온가보 총리는 또 이번 협상을 통해 량자 각 부처가 다음단계 협력과 관련해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출하고 새 조치를 제정하며 새 목표를 확립할것을 희망했다. 그는 중국과 독일간 협력, 량국관계의 미래에 큰 신심을 표했다.
중국과 독일 정부간 협상은 중국과 서방 대국간 첫 정부체제로서 량자 40여차 대화체제중 최고급별, 최대규모, 최대령역 대화이다.
제1차 중국과 독일 정부간 협상은 2011년 6월 독일에서 진행되었으며 량자는 약 20여개 협력문건을 발표하고 150억 딸라가 넘는 상업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