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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자 초청받고 ‘중화민족 한가정-중국화작품전’ 전시에 참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6.17일 09:19



새북설원으로부터 진서홍토에 이르기까지, 동해변으로부터 서부고원에 이르기까지, 56개 민족은 56명의 형제자매처럼 중화민족 대가정에 굳게 뭉쳐있다. 최근 중국미술관은 ‘중화민족 한가정—중국화작품전’을 개최하여 10명의 예술가의 대표작 70여폭을 전시했다. 전시에 참가한 예술가 14명은 중국미술관 전시청에 모여 전시작품과 민족소재 미술창작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중화민족 한가정’ 중국화작품전”에 참가한 작가중에는 70여세의 베테랑 화가가 있었을뿐더러 화단에서 유명한 중견화가도 있었다. 초청을 받고 전시에 참가한 예술가중에는 한족이 있을뿐더러 이족, 몽골족, 조선족도 있어 ‘중화민족 한가정’이라는 주제사상에 호응했다. 그들은 장기적으로 민족지역의 력사문화, 현실생활과 사회발전을 주목하면서 당대의 시야와 신선미가 다분한 예술언어로 민족단결, 한가족처럼 친밀한 시대적 화폭을 그려냈다.

중국미술관 관장, 중국미술가협회 부주석 오위산은 “이 몇명의 화가에게는 공동한 특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높은 사회적 책임감과 민속예술에 대한 사랑을 품고 수중의 화필로 각 민족 공동번영의 시대적 풍모를 노래하고 찬미한 것이다. 예술시각적 표현에서 모두 중국전통미학의 심미적 품격과 현대예술개념을 상호 결합시키는 것을 중시했고 필묵으로 시대를 그리면서 새농촌건설을 중시했으며 중국 인물화의 민족성, 독특성 표달을 중시했다.”고 말했다.

손지균, 류금귀, 라강, 은회리, 왕영생, 회진명, 왕효휘, 박춘자, 소여아, 진사덕 10명의 예술가가 전시에 참가했다. 전시된 작품에는 호방하고 기세 넘치는 풍격이 있을뿐더러 신중한고도 정제된 풍격도 있었다. 어떠한 표현방식이든지, 어떠한 창작수법이든지 모두 언어와 기교의 통일을 실현해 감동스러운 예술매력을 전달했다.

이번 전시는 중국미술관 학술초청 시리즈전시중 하나로서 전시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중국미술관에 소장돼있는 각 민족 소재를 반영하는 10여폭의 조각작품도 함께 전시돼 조각과 그림이 서로 어우러져 민족단결의 ‘동심원’을 함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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