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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 자유무역분구, 전국 개혁시험 경험 착지에 성과 뚜렷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4일 13:53
  중국(흑룡강)자유무역구 수분하 분구는 ‘흙뿌리채로 이식(带土移植)’하는 것과 ‘가져다 쓰기(拿来主义)’ 방식을 활용해 선참으로 전국 개혁시범 경험의 착지를 추진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지금까지 국가가 발표한 전국 개혁 시험 경험 278건 중 항구 운수, 선박 통관, 해양 관리, 증권 거래 등 적용되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 복제 및 보급 조건을 갖춘 사항이 203건에 이르렀는데 흑룡강성은 이미 그중에서 199건을 복제, 보급시켜 비률이 98%에 달했다.

  수분하 분구는 부문별로 나누어 혁신 주체의 어려운 문제를 알아내여 복제 및 보급 시 착안점과 돌파구를 찾아냈다. ‘해외 투자기업 관리’ 모델을 복제하여 기업에 ‘가정도우미식(保姆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유치 전반 과정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전방위적으로 해결해줬다. 2021년 수분하 분구에 등록된 외국인투자기업 수는 6개에 달했으며 아프리카, 몽골, 카자흐스탄 등 국가와 지역은 처음으로 수분하 분구에 투자했다. 올해 들어 수분하 분구가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38만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96.7% 증가했다. 수분하 자유무역 분구가 설립 비준을 받은 3년 동안 루적 2652개의 기업이 입주했고 시장 주체 총량은 2만 개를 돌파했으며 1000명당 220여개의 시장 주체를 가지고 있어 전국과 전 성의 평균 수준보다 높았다. 수분하 분구의 수출입액은 루적 363억 5000만원으로 흑룡강 자유무역구 수출입 총액의 52.6%를 차지했다.

  수분하 분구의 기능과 발전 맥락을 둘러싸고 예측성과 전망성을 두드러지게 하여 복제 및 보급의 실시 방법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철도 운수 적하목록 통합’ 모델을 복제하여 전 과정에 걸쳐 전자화, 정보화, 무서류화를 추진함으로써 통관 원가를 낮추고 통관시간을 단축시켰다. 지금까지 수분하 철도 통상구로 통하는 정가화물렬차 4개가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룡강의 ‘출해구’를 전면적으로 관통시켰다. 그중 수분하 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한 '할빈-수분하-러시아-중앙아시아(哈绥俄亚)' 정기화물렬차는 루적 294편, 3만 1094 TEU,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1366편, 컨테이너 12만 4183TEU에 달했다. 또한 모스크바에서 수분하까지 이르는 중러 직통렬차를 개통해 렬차 18편을 운행했고 컨테이너1556TEU를 운송했으며 카자흐스탄에서 수분하까지 이른 상호무역 전문렬차를 개통해 렬차 2편을 운행했고 5300톤에 달하는 화물을 운송했다. 수분하 분구는 ‘차례로 출입, 집중 신청’ 모델을 복제하여 수분하 종합보세구에서 먼저 실행하여 효률을 높이고 수속을 간소화했는바 기업이 300여만원의 자금을 절약하도록 했다. 또한 수분하 분구는 ‘국제무역 전문 창구’ 모델을 복제했는데 신청 비률이 100%에 달했고 정부 수집 및 등록 시간이 원래의 30분에서 2분으로, 차량 점검 및 통관 시간은 원래의 10분에서 30초로 단축하게 되였다.

  수분하 분구는 기업 수익 지수, 만족도 지수, 세금 감면 지수 등을 복제 및 보급하는 효과를 판단하는 중요한 참고 기준으로 삼아 통관 효률, 행정 심사비준 등 방면에서 기업이 실리와 편리를 얻게 했다. 수분하 분구는 ‘중러 크로스보더 클러스터 건설’ 모델을 복제하여 중러 림업 합동 발전을 돌파구로 국내외를 커버하는 채벌, 수입, 가공, 판매 전반 산업체계를 조성해 변경 크로스보더산업 발전에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향후 수분하 분구는 성위 성정부의 요구와 조치에 따라 복제 및 보급 효과를 보도록 품질이 더 높고 령역이 더 넓으며 심도가 더 깊은 자주혁신 성과를 출시하고 주변 지역과 함께 정책 협동, 기능 협동, 산업 협동을 이루도록 이끌어감으로써 개방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룡강의 진흥발전에 조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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