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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2000만원 먹튀" 야인시대 럭키, 출연료 못받아 생활고까지... 반전 상황 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04일 12:18



성공한 셀럽 사업가로 대표되는 인도인 럭키가 짠내 나는 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7월 4일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서는 무려 1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PC방 프랜차이즈 사업가 장동민과 20년째 인도에서 한국으로 참깨를 수입하는 ‘참깨 거상’ 럭키, 3천만 원으로 시작하여 200억 치킨 브랜드를 창출해 낸 은현장이 출연한다.

럭키는 2003년도에 맡긴 자신의 물건을 소개하며 드라마 ‘야인시대’에 캐스팅되었던 비화와 더불어 출연료 ‘먹튀’ 사건에 관해 고백한다. 수개월간 ‘워태커’ 소령 역으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럭키는 “그 당시 매니저가 2,000만 원 가까이 먹튀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당시 매니저는 방송국과 럭키를 연결해 주던 역할로, 돈을 떼이고 난 뒤 럭키는 억울함을 호소하여 매일같이 고용노동부에 출근하였지만 아무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전한다. 인생의 쓴맛을 처음 맛보았던 럭키는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인도에서 가지고 온 하나의 ‘물건’으로 생활고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그의 사연에 궁금증이 더한다.

출연료 2,000만 원 떼이고 고용노동부 찾아가...

지금은 360도 한강뷰가 보이는 집



사진=JTBC ‘짠당포’

럭키는 KBS2 '옥탑방 문제아들'에서도 해당 사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당시 한국에 오자마자 사업이 성공하여 돈도 많이 벌었고 연예인들을 만나며 한창 콧대가 올라갔다"며 오만했던 자신을 회상하였다. 하지만 2,000만 원의 사기를 당하며 정신을 차렸던 그는 이 경험으로 인해 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럭키는 1996년에 한국에 처음으로 입국하여 28년째 거주 중이다. 본업은 참깨를 유통하는 사업을 경영하며 '럭키 인디아'라는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도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354 삼오사'도 진행하고 있지만 항상 본인을 사업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공한 사업가답게 재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만 무려 9채의 자택을 보유했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서 거주하는 집도 한강뷰가 360도로 보인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때 한동안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가까운 동료들 역시 럭키의 재산은 대단하다며 언급한 적이 있고, 럭키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소개했던 인도 친구들 역시 클럽 경영자와 IT기업의 임원, 요식업 CEO 등으로 현지 상류층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공한 인도인 사업가 럭키의 인생 스토리와 그에게 반전의 힘을 실어줬던 '이 물건'의 정체는 4일 오후 10시 30분 JTBC ‘짠당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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