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왕의 부장,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와 전화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07일 15:06
  8월6일,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인 왕의 외교부장이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전화 통화를 가졌다.

  보렐 대표는 중국이 최근에 폭우와 홍수피해를 입은데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유럽측은 중국과 좋은 관계 발전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유럽연합의 '글로벌 포털' 프로그램과 중국의 '일대일로'구상은 대립의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 관계로 글로벌 발전을 추진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중국을 방문해 중국측과 전략대화를 가지고 올해 열릴 유럽연합·중국 정상회동을 함께 준비하고 양자 관계를 한층 발전시킬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왕의 부장은 현재 중국과 유럽 고위층 왕래가 훌륭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협력파트너 관계가 양자의 주요특징임을 서로 인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시종 긍정적인 태도로 중국과 유럽 관계를 추진하고 있고 올해 안에 열릴 중국·유럽연합 정상회동을 고도로 중시하며 이번 회동이 양자 관계와 협력에 전략적인 인솔역할을 발휘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유럽 쌍방은 보다 많은 메커니즘적 대화를 전개해 코로나 19 기간 줄어들었던 교류를 미봉하고 양자 전면전략동반자관계에 새로운 강한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보렐 대표가 올해 가을 방문단을 인솔해 중국을 방문하고 전략대화를 가짐으로써 정상회동을 위한 정치적 준비를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쌍방은 또 우크라이나와 니제르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견해를 나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사진=나남뉴스 가수 박서진이 검정고시 불합격 성적을 받아든 여동생에 결국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45회에서는 박서진의 여동생 박효정이 검정고시 가채점을 매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7시간 만에

"노래 시끄러우시죠?" 임영웅, 주민들 직접 찾아 '죄송하다' 참외 선물

"노래 시끄러우시죠?" 임영웅, 주민들 직접 찾아 '죄송하다' 참외 선물

사진=나남뉴스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의 훈훈한 미담으로 감동을 주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콘서트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참외를 배달했다는 후기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상암이 야외에 있다 보니 미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