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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게 생긴 여자가" 장영란 시어머니, 한의사 아들 결혼 반대 이유 공개했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23일 22:54



장영란의 시어머니가 며느리 장영란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장영란의 시어머니가 출연해 한의사 아들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서 최초공개했다.

장영란의 시어머니는 자신이 23살에 장영란의 남편 한창을 낳았다고 밝혔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출산했지만 공부에 대한 한이 남아서 아들들이 대학교에 진학한 뒤 뒤늦게 학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살림을 병행하면서도 검정고시를 수석으로 통과해 신문 1면에 난 적이 있다고도 소개했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1급,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제작진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장영란은 "무엇보다 아들 둘을 모두 한의사, 의사로 키웠다는 자체가 놀랍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조금 민망해하면서 "집안은 풍요롭지 못했다. 맞벌이하면서 아이들을 키웠지만 대신 아이들이 학령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은 놓치지 않고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구구단을 외울 수 있게 하는 등 그런 일을 했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곁에서 어머니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한창은 "그 당시 재수해서 수능 391점을 맞았다"라며 "그땐 치대보다 한의대가 더 높아서 한의대에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막무가내로 결혼 추진한 아들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지금은 "장영란이 아까워"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아들 2명을 모두 의대에 진학시킨 시어머니는 자신의 일이 끝났다고 마음을 놓았으나 갑자기 큰 사건이 발생했다며 모두 포복절도하였다. 바로 한창이 장영란과의 결혼 의사를 밝힌 것. 시어머니는 웃으면서 "지금 와서 보면 결혼을 아주 잘했지만"이라며 "당시에 아들이 자생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생활을 하며 힘들어했다"라고 말문을 뗐다.

그러면서 "아주 사납게 보이는 여자, 옷도 호피 무늬 같은 걸 입는 연예인이라 평상시에도 내가 좋게 보지 않았던 그 연예인과 사귄다고 하더라"라며 솔직하게 며느리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결혼하고 싶다고 하길래 저 혼자서 많이 울었다. 연예인과 사귀는 거라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어서 혼자 가슴앓이를 했다"며 "제가 연예인은 존중하지만, 내 아들의 배우자로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막상 아들의 결혼을 승낙하게 된 계기로는 "아들이 막무가내로 결혼하겠다고 해서 기사가 먼저 나갔다. 막아보려고 했는데 결혼 날짜, 예식장까지 잡아놨더라"라며 참담했던 심정을 회상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지금은 "장영란이 아깝다"며 "너무 잘한다. 놓쳤으면 크게 후회할 뻔했다. 사실 저희를 미워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것도 없더라"며 장영란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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