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배우 엄태웅이 KBS 2TV 일요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연출 최재형)의 새 단장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24일 인천의 한 섬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모습을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박2일'의 기존 멤버 이수근의 모습. 엄태웅은 "신만이. 이수근 선생의 신봤다"라는 글과 함께 무성하게 풀이 우거진 숲에서 이수근이 운동화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태웅의 트위터를 통해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 단장한 '1박2일'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기존 멤버 엄태웅과 이수근의 끈끈한 우정이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1박2일'은 김승우 주원 성시경 차태현이 새롭게 투입됐으며, 기존 멤버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 등 총 7멤버로 구성됐다. 첫 방송은 오는 3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