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이 결혼 반댈새” 이승철 장모, 집에 찾아와 결혼 반대한 이유는?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21일 18:24



가수 이승철(56)

가수 이승철(56)이 아내와 연애할 당시 장모의 반대가 심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장모를 설득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지난 12월 20일(수) 방송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장모를 만나 재래시장 방문, 김장 담그기 등 일과를 함께하는 등 일상을 공개했다.

장모의 집을 방문한 이승철은 장모를 보자마자 “엄마”라고 부르며 부등켜 안았다. 자칫 모자지간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이승철은 평소 장모를 엄마라 칭한다. 그만큼 친근한 사인데, 이승철과 그의 장모는 이날 김장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찾았다.

방송에서 이들은 심형탁, 사야 부부와 함께 김장을 담그는 과정도 선보였다. 특히 심형탁은 이승철과 그의 장모를 두고 “장모님과 친엄마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승철과 그의 장모는 현재 모자지간처럼 사이가 돈독하지만 연애할 당시만 해도 장모의 반대가 매우 심했다고 한다.

이승철의 장모는 자신의 딸이 이승철과 만난다는 소식에 많이 놀랐다고 한다. 장모는 “딸이 처음에 이승철을 만난다고 해서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둘이 교제한다는 소식에 장모는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수소문 끝에 이승철의 집을 찾아냈고 한다.

이에 대해 이승철은 “갑자기 누군가 찾아왔는데 알고보니 장모님이었다. 큰 사건이 있지 않았냐, 엄마가 둘째 처남을 데리고 우리 집을 뒤졌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철이 언급한 '큰 사건' 뭐길래?



사진 출처: 이승철 인스타그램

이승철이 언급한 ‘큰 사건’이란 과거 대마초 관련 논란을 두고 한 말로 풀이된다. 그는 데뷔 초창기 시절인 지난 1989년 10월경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이승철은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었다. 이승철은 그후부터 현재까지 마약을 완전히 끊었다. 그러나 그의 장모는 우려가 컸던 것.

특히 이승철은 “당시 딸(이승철 아내)의 나이가 40세인데 남자랑 같이 있다고 집까지 찾아오는 엄마가 어디 있느냐”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승철 결혼 반대 고백에 한 네티즌은 “딸을 둔 어머니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할 만한다”고 말했다. 이승철 결혼 반대 고백에 또 다른 네티즌은 “둘 사이가 너무 돈독해 보기 좋았다. 이승철을 사위로 뒀으니 얼마나 듬직할까?”라며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1986년 밴드 '부활'의 보컬(2대 보컬)로 데뷔하며 가수 생활을 시작한 뒤 몇 년 후 그룹에서 나와 솔로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데뷔 후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녀시대', '마지막 콘서트', '말리꽃', '인연', '네버 엔딩 스토리',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잊었니'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올해로 데뷔 38주년을 맞았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