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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 짓 많이해" 김남일, 부인 민낯 운운 전현무 멱살잡은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25일 22:34



대한민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남일이 과거 '전현무 멱살' 사건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서는 김남인이 전현무 멱살 사건에 대한 진실을 고백했다. 김남일-전현무 멱살 사건은 김남일이 전현무의 라디오 생방송 중에 전현무의 멱살을 잡을 사건을 말한다.

김남일은 이에 대해 "전현무는 나와 동갑인 친구인데, 옛날부터 맞을 짓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보민이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전현무와 동반출연을 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전현무는 김남일에게 "보민 선배의 어떤 모습이 좋았냐"며 물어봤고, 김남일은 "화장 안 한 모습이 좋았다"라고 대답했다. 전현무는 이를 듣고 "이상하다. 난 못 알아봤는데?" 라며 아내의 민낯을 운운했다고 전했다.

욱한 김남일을 결국 바로 일어나 전현무의 멱살을 움켜 잡았다고. 김남일은 "지금은 제가 멱살잡거나 그럴 수는 없죠"라고 말했다. 전현무의 발언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에게 야유를 쏟아냈다.

"민낯 난리도 아니더라" 했다고 멱살잡혀



사진=김보민SNS

한편, 10년 전에도 김남일과 전현무 아나운서의 멱살 사건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전현무는 당시 "라디오 생방송 중에 김보민의 민낯이 좋다는 김남일 선수에게 '제가 봤을 땐 김보민 아나운서 민낯이 난리도 아니더라' 라며 끊임없이 깐족댔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약에 TV방송이었다면 재미로 멱살을 잡는다고 생각했겠지만, 보이지도 않는 라디오에서 멱살을 잡아서 정말 화가 난 걸 알았다. 멱살 잡히는 순간 빗장뼈가 나가는 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또 "방송이 끝난 뒤 김남일 선수 화가 다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남일이라고 불러도 될까?' 라며 깐족댔다가 거절당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후 친해진 두 사람. 김남일은 전현무에게 골을 넣은 뒤 '멱살 세레머니'를 약속하기도 했다고.

한편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본 방송에서 전현무는 주변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나는 없는 얘기는 절대 안한다. 진짜 민낯을 못 알아봤다"라며 억울해해했다. 김보민은 전현무에 대해서 "전현무는 오빠이지만 3기수 후배다. 입사 초기에는 다소곳하고 제 뉴스도 잘 챙겨주던 꼼꼼한 후배였다. 지금과는 매우 다르다"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김보민에 대해 "김보민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선배"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남일을 처음 본 정호영은 김남일에게 "너무 잘생겼다. 강동원을 닮았다"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김남일을 "제가 강동원을 닮은거죠?" 라고 말했고, 정호영은 "맞다. 강동원이 감독님을 닮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고 "아재다. 그냥 아재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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