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산들, 바로, 신우), 화요비(맨 좌측부터)ⓒ스타뉴스
아이돌그룹 B1A4(진영, 바로, 산들, 신우, 공찬)와 가수 화요비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고정멤버로 신고식을 치른다.
KBS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스타뉴스에 "B1A4의 산들, 바로, 신우와 화요비가 오는 29일 진행될 '불후의 명곡'의 녹화부터 고정멤버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산들, 바로, 신우는 지난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송대관 편'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줘 고정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요비 또한 앞서 지난달 22일 방송에서 여느 가수들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지난 22일 녹화에는 비고정 멤버로 출연했지만 오는 29일 녹화부터는 고정멤버로 나선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B1A4와 화요비 외에 현재 '불후의 명곡'의 고정멤버는 정동하와 스윗소로우가 있다"며 "이들 외에 다른 가수들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정해진 고정멤버 외에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완성도 있는 무대를 위해 고정멤버의 섭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B1A4와 화요비가 고정멤버로 신고식을 치를 '불후의 명곡' 녹화에는 하춘화가 전설로 출연한다"며 "하춘화는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다. 전통가요와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가수인만큼 가수들의 경연 무대에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9일 진행될 '불후의 명곡' 녹화에는 B1A4, 화요비 외에 정동하(부활), 스윗소로우가 고정멤버로 출연한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