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여자 한동근이 등장했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3'에 독특한 멘토들을 사로잡은 10대 여고생 참가자가 등장해 '여자 한동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앳된 모습으로 등장한 이 참가자는 노래에 앞서 반전 랩을 선보이며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뒤이어 시작된 노래에서는 국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독특한 음색을 선보이며 단숨에 무대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 참가자의 노래가 끝난 후 멘토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소현은 "진짜 17살이 맞냐. 17살에 나올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니다"고 놀라워했다. 독설가 용감한 형제 역시 "타고난 것 같다. 그 이상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극찬했다.
멘토들은 이 참가자가 무대를 내려간 후에도 그 여운이 가시질 않는 듯 한참동안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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