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경업(우)관장과 상해대학축제연구원 장민집행원장 수상식장에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해 포동신구에서 진행된 《2012 제8회 중국축제산업년회》에서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가 2012년도 《10대 민속류축제상》을 수상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중국축제산업년회조직위원회,중국성시경제학회,아세아재부포럼에서 주최하고 상해다보스문화전파유한공사와 《중국축제(中國節慶)》잡지사에서 주관한 2012년 제8회 중국축제산업년회에는 원 중공중앙 선전부 상무부 부장 고심한, 전국민건중앙 부주석이며 상해시정협 부주석인 주한민,운남성 사회과학련합회 주석 범건화, 상해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 소장이며 전임 상해예술축제센터 총재 진성래,상해대학축제연구원 집행원장 장민 등이 개막식에 참가하여 주제 발언을 했다.
이번 중국축제산업년회는 또 축제고층포럼, 축제변론시합결승과 시상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였다.
중국축제산업년회에서는 2005년부터 1년에 1회씩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각종 축제를 류형별로 분류하여 우수한 축제를 뽑아 산업공헌상,경제무역류축제상,민속류축제상,물산류축제상 등 16개 부류로 나누어 수상한다.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는 2001년부터 금년까지 이미 11회 이어져 왔으며 민속, 문예공연,민속음식,민속체육경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금년 제8회 중국축제산업년회에서 중국일조 관해관광축제, 중국라싸 설돈축제, 서왕모요지반도회 등과 함께 《10대 민속류축제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2008년에도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는 제4회 중국축제산업년회에서 《가장 전승가치가 있는 민속축제》상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