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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韓 매춘 여성, 대만서 톱스타와 성매매 시도

[기타] | 발행시간: 2012.11.22일 07:00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대만에서 한국 매춘 여성이 톱스타와 성매매를 시도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펑황왕 등 중화권 언론은 망사 스타킹을 신은 화려한 의상의 한국 여성이 대만 타이베이 동구(東區)에 거주하는 톱스타와 만난 사실을 보도했다.

중화권 언론들은 20일 대만 자유시보의 보도를 인용, 지난 15일 낮 망사 스타킹을 신은 여성이 타이베이시 동구에 위치한 모 연예인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집에서 나온 이 여성은 택시를 타고 한 호텔로 향해 옷을 갈아입고는 다시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해당 호텔에서 꽤 오랜 시간 머물고 있었으며, 한국 국적의 매춘 여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호텔에서 택시를 탄 여성은 얼마간 이동한 후 차에서 내렸고, 내린 곳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걸어가 길가에 서 있는 파란색 아우디 차량에 올라탔다. 안경을 쓴 남성이 운전하는 이 차는 여성을 태운 차량은 한 모텔로 향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모텔 근처에서 파파라치의 존재를 알아차리고는 차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현장을 빠져 나갔다. 성매매가 불발된 것.

자유시보 취재진은 여성이 탄 택시를 쫓아 인터뷰를 시도했다. 결국 택시를 세운 여성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취재진이 보여주는 스타의 사진을 보며 애매한 태도를 보이더니 영어로 "키가 큰 남자였고, 단 둘이 만났다"고 밝혔다. 자유시보는 성매매를 시도한 스타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고 '실력 있는 아이돌'이라고만 지칭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톱스타가 한국 여성과 성매매를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화권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 주인공이 누군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실력 있는 아이돌'과 '키가 크다'는 사실을 근거로 대만 출신 톱스타 왕리홍, 진롱, 가오이샹 등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팬들은 '15일 대만에 없었다' '여자 친구와 잘 지내고 있다' 등 이유를 들어 자신의 스타가 사건의 주인공일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 대만 언론 "韓 모델 100명 원정, 매춘도 한류 바람"


한편 대만 주간지 '이저우칸'은 지난 6월 한국 모델 100여명이 대만으로 원정 매춘을 온 사실을 보도해 파문이 인 바 있다. 당시 이 매체는 한국에서 레이싱걸 및 화보 모델로 활동하는 여성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대만을 방문해 성매매를 한다고 보도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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