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성격이 급하거나 소심한 경우 회사생활 요령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11.22일 09:55
 (흑룡강신문=하얼빈) 사람마다 성격이 천차만별이다. 회사생활을 해보면 업무를 중심으로 처리를 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격이 드러난다.

  급한 성격, 차분한 성격 등등, 그중에 내가 생활하는 중 가장 힘든 성격이 지나치게 급한 성격과 소심한 성격이었다. 급한 성격은 생각보다 말이 앞서고 표현 방식에서도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지나치게 내성적인 성격은 좀처럼 다른 사람에게 다가서지도 않고 말을 걸지도 않는다. 이러한 극단적인 두 성격은 동료들과 화합이라는 직장생활 중에 본인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작용 할수 있다.

  ◆ 성격이 너무 급한 경우

  며칠 전 같이 근무하는 동료가 너무나 화가 난 상태로 나에게 와서 "oo님 제가 지금 참아야 합니까" 라고 말했다.

  이유인 즉 옆 팀의 동료가 칸막이 사이로 "어이, 거기 oo팀, 아무도 없어?" 라고 했다는 것이다. 나이도 같은데 상사라고 태도가 너무나 거만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거의 입에서 욕이 나오면서 찾아가서 싸울 태세였다.

  난 그분은 가까스로 진정을 시켰다. 화가 너무나 난 상태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크게 벌어질 수 있었다. 결국 그 동료는 참았고 몇 시간 후에 그 동료와 차를 마시면서 그 때의 상황을 이야기 하며 기분 나빴던 감정을 이야기 했고 서로 이해하는 입장에서 마무리가 잘 되었다.

  그분은 성격이 엄청 급하다. 그러한 급한 성격 때문에 가끔 크게 다툼도 일어난다. 이제 본인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급한 성격 때문에 좋지 않는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노력을 많이 하지만 성격적인 부분이라 쉽지는 않는 것 같다.

  성격적인 부분은 고치기 힘든 면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성격이 급할 경우에는 회사 생활에서는 철저하게 자신만의 생활원칙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을 해야 한다.

  단순히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기 보다 자신의 이성을 바탕으로 한 행동이 나올 수 있도록 원칙을 세우고 꾸준히 준수해 감으로써 차차 나아지는 자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성격이 너무 내성적인 경우

  동료들을 보더라도 지나치게 소심한 경우는 하루 동안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의자에서 좀처럼 일어나지도 않고 동료들과 휴게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지도 않는다.

  동료들이 말하기를 "oo씨 말좀 하고 살아, 그렇게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 안아파?" 할정도이다. 어느 정도 내성적이거나 소심한 것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이렇듯 지나치게 소심한 경우에는 직장생활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어느 정도는 생활해 가면서 동료와의 친분관계가 쌓이면서 해결이 되지만 신입시절에 너무나 소심한 성격으로 오랫동안 생활하다 보면 그러한 부분이 태도와 습관이 되어 변하기가 힘든 면이 있다. 내 성격도 약간은 강한 내성적이다.

  다른사람이 먼저 나에게 와서 말을 걸기 전에는 먼저 다가서지 않았다. 그렇게 신입시절을 보냈는데 부하직원들이 생기면서 그들과 업무적인 면에서 많은 대화를 하면서 교류를 하다보니 인간적인 친밀감이 생기게 되었고 그 후부터는 내성적인 성격도 자연스러워 졌다.

  동료들과의 친밀감이 생기게 되었고 그 후부터는 내성적인 성격도 자연스러워 졌다. 동료들과의 친밀감 형성도 지나친 내성적인 성격을 타파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심할 경우 다른 사람과의 다툼이 얼어나지 않는 좋은 면이 있지만 회사생활의 공통의 목표인 업무 추진이라는 면에서는 적극성을 요구하는 직장생활에서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5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가수 임영웅(32) 이달 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수 임영웅(32)이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5월 1일(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임영웅의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배우 하지원(45) 배우 하지원(45)이 코미디언 커플인 정호철(36), 이혜지(31)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생애 처음으로 주례를 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지난 5월 1일(수) 오후 8시 10분에 처음으로 방송된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인간적으로’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