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마전을 다루는 장일동 길림성 교하시 신잔진 길상촌의 장일동은 일년사시절 본인이 직접 재배한 채소, 과일이며 강에서 잡은 물고기와 야생 산나물로 90고령인 부모를 극진히 모셔 동네사람들로부터《록색효자》라고 불리우고 있다. 장일동은 금년에 63세로서 집안의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중국한국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중한 수교 30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7월16일 북경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중국아주경제발전위원회 상무부회장 단위인 랑시하나자산관리회사에서 후원하
안도현에는 퇴직 후에도 편안한 로후생활은 뒤로 한채 입당선서문을 명기하고 우수한 공산당원과 혁명군인의 본색을 영원히 간직해오며 홍색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민족단결교육을 깊이 있게 전개해오고 민족단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전승하는 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한 대형 복고풍(仿古) 건축물군 안에 들어서면 마치 그 속에 가 있는 듯한 기세에 찬탄이 절로 나온다. 현대 공장과 고대 문화의 시공간적 융합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는데 “그런 곳이 진짜 존재한다고요?”하고 묻는다면, 대답은 “네, 있습니다!”이다. 이곳이
마반촌에서 교류하고 있는 연변시인협회 회원들. 연변시인협회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산좋고 물 맑으며 력사가 유구한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을 찾아 현지창작활동을 진행하였다. 를 열창하고 있는 참가자들. 연변시인협회 회장 전병칠 시인은 “연변조선족자
정년퇴직을 마친 한 로인이 편안한 로후생활을 누리며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는 대신에, 주동적으로 항일렬사들의 비석을 세우고 전기를 쓰는 사업을 십년 넘게 맡아 이어왔다. 근 50년에 달하는 당령을 가진 그는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민족단결의 드높은 힘을 결집시
중국 조선족 전통음식 된장문화의 전승과 선양 그리고 조선족전통음식 특색마을 건설을 위한 해림시 해림진 신합촌 제1회 된장문화관광축제가 20일, 신합촌에서 열렸다. 1000여개의 된장독, 다양한 민속물품과 전통복장으로 조선족전통을 부각한 이날 축제는 제사, 된
한여름의 무더위도 날려줄 것만 같은 그런 곳, 왕청현 동광진 마반산촌이 그림과도 같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 2022 ‘V유(游) 연변에서 정채로움 발견 - 자치주 창립 70주년 맞이 분발의 새 려정’ 전국 인터넷매체 연변 클라우드방문(云
청도조선족녀성협회(청도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에서는 지난 7월 17일 올해 첫 회원사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는 녀성협회가 해마다 회원간 친목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정인순 회장, 김
한국 서남권 글로벌센터에서 박연희 작가를 인터뷰하고 있는 재한조선족류학생네트워크(KCN) 운영진 —재한 조선족 청년들이 뽑은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조선족 인물로 선정되어 ‘이음 매거진’에 실릴 예정 7월 18일(월), 재한조선족류학생네트워크(KCN)는 한국 서남권
7월 17일 재한 중국조선족 축구 대표선수 선발전 개최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한국 울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재한 중국조선족 선수단이 참여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17일 한국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재한동포경
7월18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총협회지도부 성원들과 여러 분회 분회장들로 20명을 모여 놓고 현새시대문명건설봉사센터에서 올 상반년 사업을 총화하고 하반년에 곧 열리게 되는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표대회와 현조선족로인협회 설립 15주년을 어
김경철 사장이 최근 수출하고 있는 가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 7월 8일 협회에서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경철 사장이 이끄는 회사를 방문 고찰했다. 배철화 회장을 비롯해 박해룡 수석부회장, 김봉 감사 등 회장단 일행13명은 이날 청도
7월 16일,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중년조 성원들은 심양 장백도공원에서 당창건 101돐 경축 야외회원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리경자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협회의 취지는 '사랑을 위해 봉사하고 꿈을 위해 개변하자'이다. 구체적으로 자신에 대한
7월 16일은 초복이다. 료양시 태자하구 기가진 조광조선족촌의 100여명 로인들은 이날 촌으로부터 푸짐한 음식을 대접받았다. 료양시조선족련의회를 대표해 행사장을 찾은 신무현 상무부회장은 리창연 촌서기 겸 촌주임에게 지원금을 전달했고, 장경호 료양시조선족련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료식업분회(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는 료양현 핵화구풍경구에서 야외놀이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회원단위 경영자들과 시조선족련의회 회장단 성원 도합 60여명이 참가했다. 박희자 료양
7월16일은 습근평총서기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 다녀가신지 7주년이 되는 날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맞는 경사스러운 나날에 장백산 아래 해란강반, 7월의 푸른 하늘, 한눈 가득히 펼쳐진 60리 평강벌은 푸르른 생기로 흘러 넘치고 있었다. 가없이 펼쳐
중국에서 로 히트를 치고 , , 등 대표곡들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조선족 구련옥 가수가 지난 7월 10일 오후 한국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소속사 제이엔케이 문화공간 록음실에서 첫 미니콘서트와 팬미팅을 가졌다. 가수 구련옥 이날 구련옥 가수는 “지금까지 아
7월 10일,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은 환인현을 대표하여 본계시 제1회 ‘체육복권컵’ 사회구역(촌툰)운동회 및 심양 현대화도시권 제1회 사회구역(촌툰)운동회에 참가했다. 이번 운동회는 본계시문화관광방송국 주최, 본계시문화사업발전서비스센터 주
재중국 대한체육회 산하 산동성배드민턴협회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 한국인들과 학생들을 위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9일 청도시 청양구에서 ‘산동성청소년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청도 청운한국학교(이하 청운학교), 청도 이
청도50대 축구팀 할빈팀과 원정친선경기 진행 축구로 맺어진 인연을 30여년 이어오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9일 류호섭팀장을 위수로 하는 청도50대축구팀 12명이 할빈시를 방문하여 홍호팀장이 이끄는 할빈 50대축구팀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류
7월 10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홍기분회(대련시홍기조선족로인협회)의 50여명 로인들은 풍경이 수려한 대련국가삼림공원에서 뜻깊은 당창건 101돐 경축모임을 가졌다. 김희숙 회장은 2018년 협회 초창기 갈 곳이 없어 서성거리던 20명 로인이 피타는 노력으로 고정된
일전 료녕성 3개 향진이 성급 향촌관광중점진(향)으로 선정,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이 이름을 올렸다. 아하조선족향은 환인현성과 6킬로미터 거리를 두고 있으며 혼강과 대아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있다. 201국도, 학강-대련 고속도로, 단동-통화 철도, 통화-심
단동시가 얼마전까지 코로나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는 온라인 문화활동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고 활기찬 만년생활을 이어갔다. 협회측은 코로나 19 예방통제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모임을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교류를
대련시개발구조선족로인협회(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개발구분회)가 7월 7일, 당창건 101돐 경축모임을 대련 해만성 바다가에서 가졌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지도부 성원, 각 분회 회장들과 개발구조선족로인협회(회장 함윤옥) 회원 70여명이 참가했다. 1994년 3월에
일전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문예작품 3편이 료녕성 제17회 군성상(群星奖)을 획득했다. 군성상은 료녕성문화관광청이 대중문화 창작 번영과 우수 대중문예작품 출품, 군중들의 문화예술 소양 제고를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 정부상이다. 대
7월 5일 오전 연변 첫 65세이상 제1순환경기가 연길시회달축구경기장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운동위원회 축구협회와 연길시로령사업운동위원회 축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경기에는 연변원로팀, 다우팀, 연변민속팀, 빙상친구팀이 참가, 매주 월요일/
7월 4일, 료양현 흥륭진 홍광조선족촌 당원과 로인들은 당창건 101돐 경축활동으로 료양시 궁장령구에 위치한 뢰봉기념관을 참관했다. 문정숙 촌서기 겸 촌주임은 “우리 촌 당지부는 해마다 7월 1일에 좌담회 형식으로만 경축행사를 가졌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당원들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인민망 기자와 함께 둘러보는 보아오 아시아포럼 프레스센터
우산으로 위험 처한 ‘길냥이’ 구한 中 초등학생들
대형계렬영상시리즈"판독 연길—가무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