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세기 중국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장다첸(张大千,1899~1983)의 작품이 2억 5천만위안에 팔렸다.
장다천의 채색 산수화 '발채산수(泼彩山水)'는 전날 중국 산둥(山东)성 지난(济南)에서 열린 미술품 경매에서 2억 5천만위안에 거래됐다고 중국일보(中国日报)가 전했다.
이번 거래액은 장다천 작품 거래 중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1953년 작인 '발채산수'는 가로 356cm, 세로 144cm의 대형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