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방송인 천이슬(24)이 남자친구인 개그맨 양상국(30)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공개 연애 중인 천이슬과 양상국 커플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양상국은 "여자친구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양상국은 천이슬의 목소리가 들리자 얼굴이 빨개지고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천이슬도 "내가 본 남자 중에 양상국이 제일 잘생겼다. 배우 현빈보다 양상국이 잘생겼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천이슬의 말을 들은 양상국은 부끄러워서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천이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이슬 양상국, 예쁜 사랑 오래 하길" "천이슬 양상국, 잘 어울린다" "천이슬 양상국, 귀여운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이슬과 양상국의 달콤한 연애 이야기는 7일 밤 11시 15분 KBS 2TV '인간의 조건'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한국아이닷컴 동효정 기자 enter@hankooki.com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