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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오연서, 하프의 여신으로 변신 '예능감 폭발'

[기타] | 발행시간: 2014.10.26일 09:43

오연서 ⓒ SBS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오연서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능청스러운 '하프의 여신'으로 변신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26일 방송될 SBS '런닝맨' 218회분에서는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주인공 오연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첫 도전에 나선다.

오연서는 하프 연주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천재 뮤지션으로 등장해 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이에서 벌어진 '밀실 아웃 사건'의 해결을 위해 고난도 '브레인 레이스'를 펼치는 등 '종횡무진' 대활약을 펼친다.

오연서는 '런닝맨' 녹화 오프닝부터 깔끔하게 말아 올린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프를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것. 특유의 상큼 발랄한 모습에 클래식한 뮤지션의 아우라를 더한 오연서의 모습에 제작진들도 감탄의 눈길을 보냈다.

특히 '천재 하프 뮤지션'의 역할을 맡은 오연서는 능청스런 연기로 하프를 연주해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윽하게 눈을 감은 채 우아하고 품격 있는 하프 연주가로 변신, 진지하고 노련하게 상황극에 임해 유쾌한 호응을 이끌어냈던 것. 오연서의 아름다운 하프 선율에 공원의 동물들도 관심을 보이며 발걸음을 멈추는 등 주변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고 전해졌다.

또 오연서는 오프닝때와는 또 다른 다부진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런닝 콩쿠르 대회' 참석을 위해 미션을 수행하던 중 갑작스럽고 비밀스럽게 아웃된 한 명의 범인을 찾기 위한 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던 터. 오연서는 "추리소설을 무척 좋아해 그동안 많이 읽었다"며 고도의 추리게임에 대한 승리를 확신했다. 또한 멤버들이 자신을 범인으로 의심하자 "원래 범인일 것 같은 사람은 범인이 아니다"라며 "결국 난 범인이 아니다"는 추론을 펼치기도 하는 등 첫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오연서는 계속된 고난도의 힌트와 추리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추리소설 헛 읽었다"고 약한 모습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런닝맨 너무 어렵다"고 고개를 내젓는 등 알쏭달쏭한 심리를 표출하며 진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와 관련 오연서가 다른 멤버들을 물리치고 '아웃의 오케스트라-밀실 아웃사건'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대세' 여배우 오연서가 탁월한 예능감마저 뿜어내면서, '만능 대세녀'의 모든 것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쾌한 오연서의 매력이 '런닝맨'에 큰 활력소 역할을 했다"고 녹화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연서-김지훈-정은지와 '런닝맨 음악 천재들'이 펼쳐내는 사상 최고의 '브레인 레이스' 218회 방송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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