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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관계'가 좋은 이유 5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5.16일 09:01

파트너와 불같은 사랑 중이라면, 매달 찾아오는 생리가 달갑지 않다. 3-7일 가량 이어지는 생리기간이 의도치 않은 금욕기간이 되기 때문이다. 생리 중 성관계는 세균감염의 위험과 불쾌한 냄새, 뒤처리의 곤란함 등을 이유로 망설여진다. 그러나 눈만 마주쳐도, 손끝만 스쳐도 서로를 갈망하는 커플들에게 일주일의 금욕은 견디기 힘들 것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미국의 여성전문 온라인 매체 버슬(bustle)의 '생리 중 성관계의 장점 5가지'에 대해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14일 보도했다.

1.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관계중 절정감을 느끼면 체내에서 엔돌핀과 옥시토신, 도파민 등 통증 완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런 호르몬들은 다른 어떤 진통제보다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음은 물론이다.

2. 윤활유가 필요 없다.

선천적으로 애액 분비가 많지 않거나 질이 메말라 늘 윤활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생리 중 잠자리를 권할 수 있다. 생리 중 분비물은 자궁 내벽의 허물일 뿐 전부 피는 아니기 때문이다. 냄새를 조금만 참는다면, 윤활제 없이 즐길 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다.

3. 혐오반응이 낮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관계'에 흠뻑 빠진 후에는 생리 중 냄새나 피 색깔이 주는 혐오반응이 낮아진다. 성적 흥분이 의식 내의 혐오감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잠자리 전에는 망설여지지만, 일단 달아오른 후에는 냄새도, 색깔도 중요하지 않다. 오직 절정감을 느끼는 데만 집중하게 될 것이다.

4. 생리 기간을 줄인다.

생리 중 관계는 생리 기간을 단축하고, 통증이나 압박을 일으키는 자궁 내벽의 여러 물질들을 함께 배출하도록 돕는다. 극치감을 느낄 때마다 자궁은 수축운동을 한다. 자궁 운동이 빨라지면, 피와 자궁 내벽의 허물도 빨리 배출된다.

5. 파트너와의 깊은 친밀감

생리 중 잠자리는 파트너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고난을 함께 극복한 사람들에게 동질감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 꺼려지는 여러 요소를 극복하고 함께 환희의 순간을 맞았다면, 앞으로 있을 생리 기간에도 금욕이 필요 없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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