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그콘서트 캡쳐

KBS 2TV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일요 예능프로그램 강자임을 입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0.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1일 방송보다 0.3%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개그콘서트'는 4주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미쓰에이(민 페이 지아 수지)멤버 수지가 '생활의 발견'에서 깨알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런닝맨)는 17.0%,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는 16.1%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2, 승부의 신)은 4.0%의 시청률을 보였다.

[스타뉴스 김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