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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이승철이 Mnet '슈퍼스타K 3'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던 손예림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철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대기실로 찾아온 예림이..완전 성숙해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철은 손예림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이승철의 표정이 마치 딸을 보는 아빠의 미소 같아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또 손예림은 이승철이 남긴 글처럼 지난 해 ‘슈퍼스타K 3'에 등장했던 때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이다. 차분한 회색 원피스와 단정히 묶은 머리가 어린 나이임에도 청순미를 풍기고 있다.
앞서 손예림은 지난 8월 '슈퍼스타K 4' 개막식 콘서트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폭풍 성장한 10대의 위력을 보여줬다. 당시 손예림은 "방송 후 키가 11cm나 컸다"며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손예림 몰라보게 컸다”, “이승철 표정이 우리 아빠 같아요”, “손예림 아가씨 다 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ewolong@osen.co.kr
<사진> 이승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