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경세관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1~5월 대경시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이 663억 6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34억4000만원으로 24.9% 증가했고 수입은 629억2000만원으로 18% 증가했다. 수입총액 상위 3개 기업은 대경중국석유국제업무유한회사, 대경볼보(沃尔沃)자동차제조유한회사, 대경고신국제공업무역유한회사이며 수출총액 상위 3개 기업은 대경볼보자동차제조유한회사, 흑룡강이품(伊品)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 대경중국석유국제업무유한회사이다.

대경 중국석유국제업무유한회사 수출입 총액이 1위에 올랐다.

대경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무역방식으로 보면 일반 무역 수출입은 18.6% 증가하여 대경시 전체 수출입 총액의 96.8%를 차지했고 가공 무역은 26% 증가하여 3.1%를 차지했다.

무역주체별로 보면 국유기업이18.6% 증가하여 94.1%를 차지했고 외국인투자기업은 21% 증가하여 32.2%를 차지했으며 민영기업은8.2% 증가하여 2.7%를 차지했다.

대경 볼보자동차제조유한회사 수출입 총액이 1위에 올랐다.

무역국가별로 보면 대경시의 앞 3위 무역국은 러시아, 유럽련합, 아세안(东盟)이며 이 중 대러시아 무역은 18.3%, 대유럽련합 27개국 무역은 47.2%, 대아세안 무역은 85.4% 증가했다.

주요 상품별로 보면 전기기계제품, 기본 유기화학물질과 전기유인자동차 수출이 모두 증가하여 3개 상품이 전체 수출액의 89%를 차지했으며 주요 수입품 중 원유, 천연가스, 전기기계제품이 모두 증가했다.

（사진 대경시위 선전부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