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부터 4일까지 아시아올림픽리사회와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할빈에서 제2차 IT감사회의를 개최했다.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비서장이자 집행위원회 부주임인 왕철립이 회의에서 축사를 했다.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정보기술부 월리드 무바라크 국장, IT감사팀 및 보난스포츠기술유한회사 대표,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 정보기술부, 사무실(종합기획부), 인적자원과 자원봉사부(조직부), 언론홍보미디어운영부, 대외련락부 등 관련 부서 실무일군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소개에 따르면 아시아올림픽리사회의 지도 하에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개최도시 계약' 및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정보기술 및 디지털 플랫폼 지침'의 요구 사항을 엄격히 준수하고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 정보기술 종합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대회 정보기술 및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모든 작업이 질서 있게 진행 중이다.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제1차 IT감사 후,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감사팀이 제안한 의견에 따라 하나씩 시정하고, 지속적으로 계획을 최적화하고, 정보기술 프로젝트의 내용을 개선하고, 아시아올림픽리사회 IT부서와의 보고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동계아시안게임 정보기술 분야의 다양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의에서 IT 감사관은 감사 범위와 내용, 동계아시안게임 정보기술 분야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 아이디어와 요구 사항을 소개했다.참가 부서 및 공급업체와 IT 감사원은 동계아시안게임 정보기술 공급업체 선정, 테스트 대회 준비, 통신 및 인프라 구축, 대회 프로젝트 수요서 작성, 경기장 점검 계획, 미디어 관련 콘텐츠 중계 및 감사관의 관련 질문에 답변했다.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정보기술 담당자와 IT 감사원은 동계아시안게임의 정보기술 분야 준비에 대해 충분히 인정했다.

무바라크 일행은 7월 4일 오후 흑룡강성 빙상훈련센터(빙상경기장·종합관·피겨훈련관), 할빈아이스하키장을 답사하며 빙상 종목 경기장과 선수 대기실, 정보기술 관련 구역을 둘러보고 경기장 기능실, 중계실 등을 점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