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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의화하' 세계한복(汉服)모델대회 흑룡강구역 결승전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7.04일 10:35
최근 제6회 '례의화하(礼衣华夏)' 세계한복(汉服)모델대회 흑룡강구역 결승전이 할빈빙설대세계에서 개최되였다. 세계 각지에서 온 선수들이 한족 전통의상인 한복(汉服)을 입고 무대우에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한복전시, 장기자랑 등 여러 단계를 거쳐 동북3성 결승전에 참가할 15명의 선수를 선발하였다.



선수들이 출석하고 있다.

경기 현장에서 선수들은 화려한 한복을 입고 우아하고 대범하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교한 머리 장식과 메이크업은 한복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번 행사는 중화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청년력량+전통문화+창의문화+문화관광진흥'이 융합된 룡강특색을 띤 한복문화 주제행사로서 룡강의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흑룡강구역 결승전에서 선수들은 중화 전통복식인 한복의 독특한 운치와 깊은 문화적 함의를 열연하였다. '일대일로' 국가에서 온 류학생들이 현장 관중들에게 독특한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다.



경기 현장.

"선수들은 중국 전통문화에 대해 깊은 리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어느 왕조의 복식이든 다 부동한 풍채를 보여주었습니다. 무용의 운치나 자태는 모두 룡강 특유의 문화적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6회 '례의화하' 세계한복모델대회 심사위원은 "이번 경기에 많은 외국 선수들이 참가했는데 그들은 중국문화를 매우 사랑합니다. 그들의 공연에는 중국과 외국의 문화가 어우러지고 맞부딪치는 예술의 불꽃이 중국 한복문화를 세계에 전파하였습니다. 동북경기에 진출한 선수들이 흑룡강을 대표하여 친선경기를 하고 풍격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이 론평하고 있다.

선수 소가(小可)는 "런웨이를 통해 중화례절을 보여주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 홍보했습니다. 이번 한복모델경기에 많은 선수가 참가하였고 외국의 한복 애호가들도 적지 않게 참가했습니다. 이는 중화민족의 전통 문화의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아졌고 한복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교류와 학습의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선수 전시.

제6회 '례의화하' 글로벌한복모델대회 흑룡강구역 결승전에서 선수들은 워킹, 무용, 무술 등 장기표현을 통해 각자의 풍채를 과시하여 관중들로 하여금 한복의 다양성을 느끼게 했다. 심사위원단은 선수들의 무대 표현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장기자랑.

"이번 대회는 한복문화를 충분히 발굴하고 인기를 모으고 전승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복문화는 두터운 국학적 함의가 있고 넓고 심오하므로 우리가 잘 연구하고 전승해야 합니다." 제6회 '례의화하' 세계한복모델대회 흑룡강구역 책임자는 "이번 경기는 한복을 홍보하고 한복문화를 전승하는데 진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부동한 조대의 복식 배후에 내포된 문화를 깊이있게 리해하게 하였고 또한 시공간을 초월한 미학의 향연을 열었으며 뷰티와 한복문화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민족문화의 자신감을 높이고 동양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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