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가 소속사 계약 후 첫 활동에 나선다.
4일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지수는 오는 5일 공개되는 싱어송라이터 라디의 신곡 '오랜만이죠'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앞서 신지수는 지난 2일 라디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지수가 녹음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지수가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은 새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린 후 6개월여 만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지수의 가수 데뷔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녹음 당시 모습을 깜짝 공개한 것"이라며 "현재 계속 트레이닝을 받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데뷔를 할 수도 있으나 아직 데뷔시기에 대해서는 구체화 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수가 참여한 라디의 신곡 '오랜만이죠'는 오는 5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