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장우혁 ⓒ스타뉴스
가수 장우혁이 후배 아이돌 그룹 육성에 나선다.
2일 장우혁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 열리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예비 월드스타를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장우혁은 직접 프로듀서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에서 활동할 월드스타를 찾는 프로젝트로, 장우혁은 아이돌 그룹은 물론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쳐온 노하우를 직접 후배들에 전수할 계획이다.
1996년 국내 원조 아이돌 그룹 H.O.T로 데뷔한 장우혁은 최근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를 통해 드라마 연기 도전을 앞두고 있다.
장우혁은 "그동안 그룹 및 한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화시켜 후배양성에 힘쓰겠다"며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내세워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그룹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디션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9일까지 WH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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