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대만 여배우 응채아(應采兒·29)가 촬영 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중국 21CN 등 언론매체들은 응채아가 한국에서 음식 탐방 프로그램 '상식행천하'의 한국 특집편을 촬영하다 한국 제작진이 바다에 뛰어들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해 홀대 당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응채아 측은 "녹화당시 제작진이 입수를 요구했지만 추운 날씨 탓에 촬영을 거부했다"며 "하지만 한국 제작진에게 홀대 당하거나 충돌이 발생했던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현지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앞서 응채아가 홀대 당했다는 주장이 중국내에 퍼져 중화권 누리꾼은 한국에 분노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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