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전문가 ,중국에 장기 거주 외국인 늘고 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07일 10:14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에 정착해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은 6일 국무원 교민업무전문가자문위원회 리밍환(李明欢) 위원의 말을 인용해 2000년부터 중국에 정착하는 외국인 수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밍환 위원은 '중국 대륙의 외국인 거주자' 보고서를 통해 "개혁개방 초기 중국 내 외국인은 기업에서 파견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20년간은 창업이나 학업을 위해, 혹은 배우자를 찾기 위해 스스로 중국에 와서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 정착하는 외국인 중에는 투자자, 기업가 뿐만 아니라 IT 전문가, 교사, 체육, 연예, 미용 등 전문직 종사자도 있으며, 심지어 중국 빈곤지역으로 시집오는 외국인 신부도 있다. 출신 국가도 한국, 베트남 등 주변 국가뿐만 아니라 아랍,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리밍환 위원은 "외국인 장기 거주자들은 중국 전역에 분산돼 있으며, 직업, 신분, 출신국가 등에 따라 소규모로 몰려 살고 있다"며 "베이징의 '한국성(韩国城)', 이우(义乌)의 '중동가(中东街)', 광저우(广州)의 '초콜릿성(巧克力城)' 등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장기 거주자가 중국의 경제, 문화 등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공식 통계가 없으며, 관련 정책도 미비하다"며 "법률적으로 외국인 장기 거주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17%
30대 33%
40대 0%
50대 17%
60대 0%
70대 17%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