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민 필리핀 국방장관이 19일 필리핀 해군육전대가 인애초(仁愛礁)에 대한 인원교대와 보급을 순조롭게 완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베이징에서 국가주권을 수호하려는 중국측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중국측은 필리핀측이 그 어떤 형식으로 인애초를 불법 침범해 점령하는 것을 절대로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인애초를 포함한 남사군도 및 그 부근 해역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필리핀측이 모든 도발적인 언행을 중단하고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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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