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저장성(浙江省) 취저우시(衢州市)의 신톈디(新天地)디지털영화관이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게재한 비키니를 입은 중국 여성들의 영화표 구입 기념사진이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신톈디디지털영화관에서는 '중국판 발렌타인데이'로 일컬어지는 칠월칠석(음력 7월 7일)을 맞아 비키니를 입고 온 18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영화를 무료로 관람시켜 주는 이벤트를 했다.
영화관의 이색 이벤트에 이날 하루 영화관은 각양각색의 비키니를 입은 여성 고객들로 붐볐고 이벤트는 성황리에 끝이 났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