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난민기구가 15일 베이루트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난민신분을 추구하기 위해 레바논에 피신한 시리아인이 73만 9천명에 달해 지난주보다 1만 3천명이 늘어났습니다.
보고서는 이들 시리아난민 중 이미 63만 6천명이 유엔 난민기구에 등록했고 10만 3천명이 등록을 대기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난민들은 레바논정부와 유엔 등 관련 국제기구의 보호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주, 유엔 등 국제 및 현지구호기구들이 부분 시리아난민에게 거주처, 또는 임대용 자금방출, 음식 배포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