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5'(이하 슈스케5)에서 미모의 참가자 정은우가 탈락하는 불운을 맛봤다.
정은우는 11일 방송한 '슈스케5'에서 씨스타 효린의 '내겐 너니까'를 열창했다. 그는 "과거의 나에게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이승철은 "정은우가 기타를 치는 모습이 아티스트적이었다. 그것을 버리니 평범해졌다. 개성이 없다"고 혹평했고, 이하늘도 "오늘 들은 노래에서 소름이 돋진 않았다"고 말했다.시즌1에서 16세의 나이로 참가해 탈락한 바 있었던 정은우는 5년간 기획사 연습생 등을 거쳐 실력을 키웠지만 생방송 2주만에 탈락하고 말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