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가무단대형창작가무 《붉은해 변강 비추네》한장면[김영화기자 찍음]
연변가무단 대형창작가무 《붉은해 변강 비추네》가 일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사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문교처 김계화부처장이 기자에게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전문가들은 연변가무단 대형창작가무 《붉은해 변강 비추네》는 아름다운 음악, 서정적인 무용, 수려한 배경으로부터 조선족인민들의 순박한 민풍, 굳센 성격과 함축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으며 서북, 서남 지역의 호탕하고 거친것과는 달리 무용의 흐름이 물처럼 부드럽다. 또한 노래와 무용은 농후한 민족풍격을 지녀 《마음의 노래, 한단락 령혼의 무용》이란 말이 틀림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배우들 모두가 조선족이고 본 지역 출신이라는데서 오랜 기간 본 민족 인재양성을 중시해오면서 민족문화발전과 본 민족 인재양성에 본보기를 보여주었으므로 적극 제창할바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대형창작가무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아박춤》에서 도구를 충분히 리용하는 한편 민족특색을 증가하고 풍격을 통일했으면 좋겠다는 좋은 건의도 아낌없이 내놓았다.
김계화부처장은 《붉은해 변강 비추네》는 6월초 국가체육관에서 거행되는 제4회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여하게 되고 또 연변가무단의 16명 배우들이 공연하는《나의 소중한 가야금》은 제4회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개막식문예야회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고 전했다.
편집/기자: [ 신정자 량은실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