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공연의 한 장면/ 자료사진
4월초부터 5월중순까지 평양에서 대형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진행된다.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장춘대표부 수석대표 김명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해 4월에 평양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된다며 11일 장춘에서 이같이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왕년과 마찬가지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과 《김일성화》전시회도 4월에 평양에서 열린다.
주로 8월에 개막되는 《아리랑》공연이 4월에 열리는것은 2007년이후 5년만이다. 《아리랑》공연은 연인원 10만명이 참여하는 집단체조로 2002년 김일성주석의 탄생 90돐을 기념해 처음 열렸다.
한편 중국관광객들이 이번 《아리랑》공연을 관람할수 있을지에 대해 기자가 길림성강휘려행사 조선관광부에 알아본데 따르면 조선측에서는 3월말에 가서 이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주겠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